한림대학교와 사단법인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NCIA)가 22일 인력양성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경기 안양시 스마트콘텐츠센터에서 열린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한림대 김유섭 산학협력단장과 산학협력단 연승호 교수를 비롯해 최요철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장, 한국IT융합산업진흥원 권희춘 부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는 미래창조과학부의 차세대융합형콘텐츠 육성전략을 추진하는 민간기관으로, 융합콘텐츠 관련 70개社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사무실은 판교에 위치해 있다. 

양 기관은 산학협력 협약에 따라 산업체 수요에 부합하는 인력을 양성하고 이를 통해 배출된 인력이 회원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중개하는 인력양성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김유섭 한림대 산학협력단장은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 회원사와 산학협력 교류와 정책개발, 공동연구를 위한 상호 협력을 증진시켜 나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