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15.04.23 16:00:14
로또 분석 사이트 ‘로또모임(대표 박기선)’은 지난 3년간 4000명의 회원들에게 무료로 추천번호를 나눠주며 다수의 당첨자들을 배출해 화제다.
높은 적중률은 로또 분석가 강세 씨가 8년간의 노하우를 집약한 자료집 ‘추세도’에서 기인한다. 매주 로또 추첨일 전에 추세도에서 18~20개의 번호를 뽑아 공개한 후, 특유의 기술을 통해 조합된 숫자를 회원들에게 발송하고 있다.
로또모임 관계자는 "실제로 이 조합을 나눔로또 642회에 적용한 결과 1등 1명, 2등 4명, 3등 18명의 결과가, 643회에서는 2등 2명, 3등 17명이 배출되는 경이한 성적이 나왔다"고 전했다.
로또모임은 8년이라는 오랜 기간 동안 회원들의 입소문으로 자리를 지켜온 사이트다. 강세 씨는 "로또모임이 최근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는 로또 당첨번호 분석 사이트들과는 확연히 다르다"며 "1000명 중 다수가 로또 당첨자라면 충분히 해볼 만한 게임이다. 과학적인 방법을 통해 고도로 정밀하게 분석된 숫자를 조합하면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라고 언급했다.
한편 로또모임은 회원 등급에 따라 당첨번호 조합을 차등 발송하고 있지만, 등급이 없는 일반회원이라도 무료로 번호를 받을 수 있다. 이밖에 로또모임 사이트에서는 로또 당첨 기술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베테랑 분석가인 강세의 동영상 강의도 시청할 수 있다. 로또모임 서비스는 인터넷 및 모바일 사이트를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