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하나·신한·농협·국민·우리은행, 태블릿PC로 찾아가는 영업 ‘눈길’

외부에서도 간편하게 금융상품 가입·신청 가능

  •  

cnbnews 이성호기자 |  2015.04.23 11:17:44

▲(사진제공=신한은행)

은행권에서 태블릿PC를 기반으로 한 방문 영업시스템인 ‘태블릿 브랜치(Tablet Branch)’를 앞다퉈 도입하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먼저 하나은행은 시중은행 최초로 태블릿 브랜치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269개 영업점에서 324대의 태블릿PC를 이용해 전자금융 신청, 신용대출 약정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 신용카드 및 담보대출 신청 등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외환은행도 이 서비스를 전 지점으로 확산시킨다는 복안이다.


지난 2월부터 태블릿PC를 현장에서 활용하고 있는 신한은행은 예적금 신규신청, 대출 상담신청, 전자금융 신규 등 영업점 외부에서도 간편하게 금융상품 가입·신청이 가능한 전자문서서비스(EFS: Electronic Filing Service)를 시행하고 있다.


KB국민은행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지난 3월부터 기업고객을 찾아 가는 아웃바운드 영업채널 ‘SBM(SOHO/SME Biz Manager)’을 구축했다.


‘SBM’은 점주권 우량 기업고객 집중 유치 및 마케팅 역량 확산을 위한 아웃바운드 마케팅 전문가 조직으로, 기업금융관련 직무 3년 이상 경력자 중 공모와 지역본부장 추천을 통해 선발된 우수 인력으로 구성됐다. 현재 서울·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하반기에는 전국적으로 확대시킨다는 방침이다.


농협은행도 찾아가는 영업을 늘리고 있다. 17개 영업점에서 시범실시를 마치고 올해 200개 지점으로 늘려 운영키로 했고 우리은행도 순차적으로 찾아가는 영업을 확대하고 있다.


(CNB=이성호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