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부산발전연구원(BDI)은 부산 발전과 관련한 창조적 아이디어나 시정 개선과제를 제안하는 제7기 BDI 시민연구원을 오는 5월 22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민연구원은 시민이 직접 부산발전과 관련한 주제를 선정해 연구를 하는 사업이다. 2009년 1기를 시작으로 6년간 계속되고 있다.
이번 7기 시민연구원은 부산의 행정, 교육, 해양, 시민사회, 경제, 문화, 관광, 복지, 보건·의료, 여성·가족, 교통, 환경, 방재·안전, 주택, 도시개발 등에 대한 개선사항과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정에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민연구원은 제안과제 심사를 거쳐 개인별 7명, 팀별 3팀을 선발해 5개월(6~10월)간 진행한다. 부산시정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개인과 팀 활동을 종합해 오는 11월 최종 심사를 한다. 시민연구원 수료증, 부산발전연구원 각종 연구사업 참여 기회 제공, 시민연구원 활동비 및 우수 활동 시민연구원 시상금(총 1020만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발전연구원 홈페이지(www.bdi.re.kr)를 참고하거나 담당자(☏051-860-8708)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