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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기 군수, 하동화력본부 직원 특강

임직원 300명 대상 '하동사랑과 모범적인 기업의 역할' 주제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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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권이재기자 |  2015.04.21 09:03:38

(CNB=권이재 기자) 윤상기 군수는 20일 오후 한국남부발전(주) 하동화력본부 강당에서 정연수 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3백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윤 군수는 이날 '하동사랑과 모범적인 기업의 역할' 이라는 주제로 지역내 최대 기업으로서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하동화력본부 임직원에게 하동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사랑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정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 군수는 '하동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고운 최치원 선생의 시(詩)을 인용한 '호리병 속의 별천지' 화개동을 비롯해 천년고찰 쌍계사와 칠불사, 청학동 삼성궁 등 수많은 관광자원을 보유한 문화유산의 보고이다" 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문화유산은 그 자체만으로도 매력 있는 자원이지만 이들 자원을 품고 있는 지리산은 수많은 문학작품과 전설·설화 같은 무한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며 "군은 이를 관광자원화하고자 스토리텔링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고 덧붙였다.


윤 군수는 이와 병행해 천혜의 자연경관과 문화유산을 안팎으로 널리 알려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코자 하동을 '대한민국 알프스' 로 천명하고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의 일환으로 오는 30일 중국인 관광객(유커·遊客) 3백명이 전세기를 타고 하동을 관광하는 것을 비롯해 앞으로 유커 등 외국 관광객이 계속해서 하동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관광산업 육성과 더불어 그동안 공사가 중단됐던 갈사만 조선사업단지 개발사업도 시공사가 선정돼 올 상반기 내에 공사가 재개되는 만큼 100년 하동 미래의 토대가 구축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하동화력의 역할과 임직원의 하동사랑도 강조했다. 윤 군수는 "하동화력은 하동에서 규모가 가장 큰 기업인만큼 군민의 기대가 적지 않다" 며 "지역 인력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의 모범적인 기업으로 성장해 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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