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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일자리 창출 해답 모색하다

지역내 민간기업 대표 초청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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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권이재기자 |  2015.04.21 00:02:38

▲(사진제공=해운대구) 해운대구는 기업체 대표와의 일자리 창출 토론회를 가졌다

(CNB=권이재 기자) 해운대구(구청장 백선기)는 20일 구청 3층 중회의실에서 신규철 부구청장 주재로 '기업체 대표와의 일자리창출 토론회' 를 개최했다.


지역내 기업대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해운대의 지역특성에 걸맞는 민간부문 좋은 일자리창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기업애로 사항을 듣고 해소방안과 지원대책도 모색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센텀산업단지의 스틸플라워, KS아이엠, ㈜리컨벤션, ㈜예감, 3D 너트앤볼트와 지역 제조업체인 성철사, 파라다이스 호텔 등 업종별 20개 기업대표가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게임업체인 마상소프트웨어 강삼석 대표는 "채용수요가 많은 게임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직업훈련이 필요하고 게임회사를 부산에 유치하자" 고 제안했다.


CCTV 영상기기 제조업체인 ㈜사라다 지승태 대표는 "취업자DB를 구축해 자료를 공유하자" 고 제안했고, 디자인전문업체인 에코디자인 배규한 대표는 "제품에 지역 스토리를 입혀 해운대만의 브랜드화로 육성해야 한다" 고 주장하는 등 적극적인 의견을 개진했다.


해운대구는 '일자리목표 공시제, 지역맞춤 일자리사업, 해운대 창조 비즈니스센터 운영, 기술교육원 건립' 등의 일자리 정책과 '일자리센터 운영, 기업체 채용대행서비스' 등 고용서비스를 소개했다.


신규철 부구청장은 "일자리 창출은 주민 생계유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핵심 포인트이다" 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구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양질의 민간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해운대구는 오는 5월에는 지난해 입주가 시작된 석대산업단지 내 기업대표를 초청, 기업들로부터 조기정착을 위한 요청사항을 청취하고 해운대구민 우선채용에 대한 협조도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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