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권이재 기자) 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부산경상대학교와 함께 금연&건강생활실천을 추진한다.
지난 8일 부산경상대학교 진리관 콘서트홀에서 선포식과 건강생활실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선포식에 참석한 1백여명의 학생들은 연제구와 학교관계자들이 함께한 자리에서 금연&건강생활실천에 대한 결의 시간을 가졌다.
구는 선포식을 시작으로 부산경상대학교가 주축이 된 금연․식생활 개선․정신건강관리 등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생활실천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연제구 관계자는 "이번 계기를 통해 대학이 적극적인 건강생활실천을 선도해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대학이 가지고 있는 인적, 물적 자원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이바지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