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락기자 |
2015.04.20 23:57:51
(CNB=최성락 기자) 삼척시는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5기 청소년 문화해설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일 시에 따르면 시청소년수련관과 삼척시립박물관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삼일고등학교 '한밝문화지킴이' 동아리 학생 및 지도자 17명을 대상으로 오는 2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문화 해설사 등 전문가의 지도하에 삼척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론 교육 및 주요 문화 유적지를 탐방하는 현장 학습으로 병행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지역의 역사·문화에 대한 소중함을 인식하고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앞으로 삼척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는 인재 양성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