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권이재 기자) 부산 중구(구청장 김은숙)는 오는 24일 자갈치시장 어패류 처리조합 3층 회의실에서 (사)부산자갈치문화관광축제위원회(이사장 신태원)와 공동 주관으로 정의화 국회의장이 주최하는 '자갈치 축제평가와 개선을 위한 정책세미나' 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정책 세미나는 오는 10월 8일부터 10월 11일까지 4일동안 개최될 제24회 부산자갈치축제의 서막으로, 자갈치 축제가 부산의 수산물 대표 문화관광축제로서의 활로를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정의화 국회의장을 비롯한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서병수 부산시장, 김은숙 중구청장이 함께할 예정이고, 관계 전문가, 지역주민, 상인 등 1백50여명이 참여한다.
김은숙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자갈치축제가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에 노력해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