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남교육청) 잠자는 100원 희망을 열다 협약식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NB=권이재 기자)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7일 오전 KBS창원 5층 회의실에서 창원상공회의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KBS창원과 함께 '잠자는 100원 희망을 열다'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종훈 교육감, 김대회 KBS창원 총국장, 최충경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손종호 경남후원회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김희석 경남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협약식 체결 후 어린이집 40명 원아를 초청해 '꿈 전달판' 전달식을 갖고 저금통을 나눠줬다.

박종훈 교육감은 "집이나 학교, 직장에서 잠자는 100원을 모으면 학생들을 도울 수 있는 희망의 100원이 될 수 있다" 며 "작은 정성이 우리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만큼 많은 도민들의 참여를 바란다" 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