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권이재 기자) 연제구(구청장 이위준) 드림스타트는 지난 11일 대구 시민안전테마파크를 방문해 소방 및 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지원단과 대교문화재단과의 MOU체결에 따라 대교문화재단에서 후원하는 생활안전교육 지원사업으로 이뤄진 이번 교육은 지하철 탈출요령, 산불․화재진압(소화기사용법), 폭우․홍수․지진 대처법 등 다양한 위급상황을 생생한 모의 체험을 통해 진행해 아동의 참여도가 높았다.
 
 
한편 연제구 드림스타트는 △꿈나무 태권도 △가정방문 학습지원 △집단 미술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 실시로 호응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 △자아성장캠프 △우쿠렐레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동의 응급상황 대처능력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좀 더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