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권이재 기자) 김해교육지원청(교육장이맹우)은 4월부터 6월까지 8주간 동안 관내 이작초, 진영대창초, 진례초, 김해부곡초 학생 총32명을 대상으로 '마음키움! 꿈키움!' 찾아가는 집단 심리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심리상담 서비스는 지역기관인 가델하우스 가족상담연구소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함께 하는 공동사업의 일환으로써 지역의 비사업학교 대상으로 신청 접수된 초등학교와 4교와 연계해 추진된다.
'마음키움! 꿈키움!'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긍정적 자아를 형성해 자존감 향상, 회복탄력성 등을 통한 원만한 학교생활 적응을 높여주기 위해 신청 학교에서 담임교사가 추천한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교실에서 행복한 수업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태석 중등교육과장은 "앞으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지역교육공동체 속에서의 어우러짐을 통해 지속성, 연결성, 질적 확장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역연계 공동사업을 비사업학교 및 지역연계 협력기관들과 더욱 더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