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권이재 기자) 사천시가 제20주년 시민의 날 및 제20회 와룡문화제에 즈음해 '소망등 달기' 신청을 오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시는 사주천년, 통합 사천시 출범 20주년을 맞이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 사천시 발전을 기원하고 시민 여러분의 안녕과 건강을 소원하는 '소망등 달기' 행사를 할 예정이며 현재 소망등 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신청은 읍․면 사무소나 동 주민센터, 사천문화재단 사무국(사천시 사천대로 17)에서 접수받으며, 소망등 가격은 1등 당 1만원으로 신청 양식은 사천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받아서 작성하거나 접수처에서 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 14일, 사천시와 사천문화재단에서는 이번 행사에 시민 화합과 참여를 위해 대동놀이 및 읍면동 풍물거리 추진을 위한 관계자 회의를 가졌으며, 새로 취임한 (재)사천문화재단 강영철 대표이사는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사천시와 (재)사천문화재단, 그리고 읍·면·동 간의 긴밀한 협조체제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며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계자들의 협조를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