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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여성결혼이민자 운전면허교실 필기반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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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권이재기자 |  2015.04.19 13:32:51

▲(사진제공=진주시) 여성결혼이민자 운전면허 필기시험 교육을 받고 있다

(CNB=권이재 기자) 진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6일 여성결혼이민자 55명과 새터민 5명을 대상으로 센터 대강당에서 운전면허교실 필기반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평소 운전면허증을 취득하고 싶었지만 어려운 전문용어와 한국어 이해부족으로 필기시험이 힘든 여성결혼이민자들을 위해 5주에 걸쳐 실시하며 매주 화, 목요일 2시간씩 총 8회기로 진행된다.

 
교육기간 동안 전문강사가 운전면허 필기시험에 대비한 이론수업을 여성결혼이민자의 눈높이에서 가르침으로써 시험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수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운전면허교실 필기반은 지난 2011년부터 진주경찰서 정보관리과와 연계해 운영하면서 이민자들의 꾸준한 호응을 얻어 현재까지 3백2명의 여성결혼이민자가 응시했고 1백22명이 합격했다.
 

한편 운전면허 필기시험은 영어, 베트남어, 중국어, 일본어, 태국어 등 10개 언어로 응시가 가능하며 오는 5월 18일 마산운전면허시험장의 '찾아가는 PC학과시험' 차량이 다문화센터로 직접 와서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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