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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역대학과 연구기관 등 R&D 성과물 창조경제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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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권이재기자 |  2015.04.17 23:44:02

(CNB=권이재 기자) 미래 울산의 먹거리 산업 발굴을 위한 지역 대학, 연구기관 등의 연구개발(R&D) 성과물이 지역 기업들의 사업화로 이어져 기업 성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울산테크노파크(원장 김창룡) ▲UNIST(총장 조무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울산지역본부(본부장 김억수) ▲한국화학연구원 울산본부(본부장 송봉근) 등 지역 대학, 연구기관들과 지역 기업 간의 기술이전 사례를 분석했다.


분석 자료에 따르면 울산테크노파크는 지역 기업과의 R&D사업 등을 통해 현재까지 3천1백50개 기업이 기술개발 수혜를 받았으며, UNIST는 지역기업 5개에 7건의 기술을 이전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울산지역본부는 최근 5년간 다양한 연구개발 과제 수행을 통해 총 3백67개 지역기업에 기술지원을 했으며, 한국화학연구원 울산본부는 지난 2006년부터 '울산시-기술협력사업' 을 수행해 37개 기업에 기술지원을 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대학, 연구기관들의 R&D 역량 강화 지원을 통해 울산의 창조경제를 선도하고,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발전의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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