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권이재 기자) 수영구는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간 광안리해수욕장, 수영강에 무료 카약체험장을 운영한다.
광안리해수욕장에는 1백대, 수영강에 50대의 카약을 준비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카약을 무료로 체험하려면 단체는 한국해양소년단 부산연맹 홈페이지에서 미리 신청하고 개인은 현장(광안리 해양레포츠 센터, 수영강 수영3호교 인근)에서 바로 신청해 배울 수 있다.
수영구는 지난해에도 무료 상설 카약체험장을 운영해 시민, 관광객 등 8천5백여명이 무료로 카약을 배웠다.
올해도 해양레포츠 저변확대를 위해 시민, 관광객을 대상으로 카약 무료상설체험장을 부산지방해양항만청의 지원을 받아 한국해양소년단 부산연맹이 맡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