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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회관, ‘미술! 삶에 들다 展’ 개최

4월 17일~4월 26일 부산시민회관 한슬갤러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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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권이재기자 |  2015.04.17 09:05:01

▲(사진제공=부산시민회관) 2015 미술! 삶에 들다 안내문

(CNB=권이재 기자) 부산시민회관(관장 조영수)은 '2015 미술! 삶에 들다 展' 을 1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부산시민회관 한슬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5 미술! 삶에 들다 展' 은 부산시민회관 한슬아트샵 참여작가 1백30여명의 연중 잔치로, 지난 2010년 첫 전시가 열린 이래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대부분의 미술전시는 일반 관람객들에게 실생활과 바로 접목시키기에는 다소 쉽지 않은 측면이 있다. 반면, '미술! 삶에 들다 展' 의 경우 매년 일반시민들에게 예술작품이 일상 생활속이라는 공간에서 보다 쉽게 접근해 미술의 향취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면서 부산 문화 예술계에 신선한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015 미술! 삶에 들다 展' 은 설치전과 색공간으로 나눠 한슬갤러리 1층과 2층에서 각각 펼쳐진다.
 

1층에서 전시되는 '설치전' 은 작품이 벽에 걸리거나 전시대에 작품이 놓이는 일반적인 전시형태가 아닌 색다른 공간연출을 위해 블록, 합판, 철판 등 여러 자재를 사용해 수직과 수평선이 공존하는 큐브식 공간으로 구성된다. 그 곳에 한슬아트샵 작가 작품들이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된다.


2층에서 전시되는 '색공간' 은 블루, 오렌지, 옐로우, 그린 4가지 고유색을 지정해 좀 더 디자인화된 현대적인 공간과 예술작품들로 구성된다. 도자․섬유․금속․목공예 등의 예술작품과 회화, 창작 소품에 이르기까지 미술의 각 장르에서 다양한 소재로 꾸며진다.
 

특히 봄을 맞은 계절, 창문 넘어로 보이는 실내공간인 각 방마다 콘셉트에 맞는 작품의 조화를 위해 한슬아트샵 운영위원들의 멘토링으로 진행했으며, 관람객들의 주거 공간 연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전체적인 방향과 구성에서 질적 향상을 도모했다.
 

시민회관 관계자는 "매년 성황을 이루고 있는 본 전시회를 통해 침체돼 있는 미술시장의 활성화 도모 및 미술 소비자와 미술 생산자에게 진정한 상호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고 말했다.

 
'미술! 삶에 들다 展' 은 17일 오후 5시 개막하며, 전시기간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무료로 관람가능하다. (문의: ☎051-630-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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