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권이재 기자) 울산과학관(관장 노병수)은 16일부터 18일까지 울산과학관 코스모스갤러리에서 제18회 울산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학발명활동을 통해 초‧중‧고 학생들에게 창의력과 탐구심을 길러주기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발명품 1백4점이 출품된다.
생활과학Ⅰ, 생활과학Ⅱ, 학습용품, 과학완구, 자원재활용 5개 부문으로 구분해 창의‧탐구성, 실용성, 노력도,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한편, 대회에 출품된 발명품은 오는 24일부터 5월 5일까지 울산과학관 코스모스갤러리에서 전시되고, 입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5월 6일 울산과학관 코스모스갤러리에서 진행된다.
또, 이번 대회 상위 입상한 발명품 17점은 울산시교육청을 대표해 오는 7월 15일과 16일 실시되는 제37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출품된다.
노병수 관장은 "이번 대회 및 작품 전시를 통해 학생들의 무한한 과학적 상상력과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융합인재교육 실현의 장을 마련할 것이다" 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