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곤기자 |
2015.04.16 17:14:04
▲(사진=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제공)
농협중앙회경기지역본부(본부장 오경석)와 (사)고향주부모임경기도지회(회장 이강숙)은 16일부터 2일간 포천의 한 리조트에서 고향주부모임 대의원과 NH농협은행 포천시지부 이용성 지부장, 관내 조합장, 농협담당자 등 1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주부모임 정기총회 및 대의원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정기총회에서 2014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15년 사업계획(안)을 의결했고 지난해 활동 우수조직인 이천농협 고향주부모임, 대신농협 고향주부모임, 백암농협 고향주부모임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
이강숙 고향주부모임도회장은 2015년도 주력사업으로 식사랑농사랑 주부농산물체험구매단 운영, 생활협동클럽운동 확대, 다문화가족지원, 취약계층 사랑나눔 전개 등을 다짐했다.
경기농협 오경석 본부장은 “지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 주어 감사하며 농업인들이 더 많은 실익을 얻을 수 있도록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이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든든한 구심체의 역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고향주부모임은 농업·농촌을 지원하는 여성단체로서 여성의 권익신장, 여성복지 및 지역사회 균형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5년 농협주부대학 수료생들이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조직한 단체로 경기도에는 7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