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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25일 '평화콘서트' 진행...달샤벳, 크레용팝, 블락비 등 출연

저녁 6시부터 김포공설운동장에서 제17회 시민의 날 맞아 시민축제 펼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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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5.04.16 16:11:47

25일 김포시에 달샤벳, 크레용팝, 블락비 등 인기가수가 총 출동한다.

 

김포시는 '제17회 시민의 날'을 기념하고 시민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25일 18시부터 김포 공설운동장에서 많은 인기 가수들이 참여하는 '평화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시민의 날은, 우리나라가 광복에 이어 분단된 지 70주년이 되는 해인 만큼 남북분단의 최일선 현장인 김포시가 평화통일시대를 대비하고 남북교류의 전진기지라는 인식을 확산하고자 공연의 주제를 ‘평화와 통일’로 정해 개최된다.

는 25일 17시 30분부터 70명~80명으로 구성된 취타대가 김포5일장부터 공설운동장까지 30분간 거리공연을 진행하고 18시부터는 김포의 향기 퍼포먼스․ 평화의 나무 합창단․솔리스텐 남성오페라   앙상블․전자현악단 등의 기념공연이 1시간 가량 진행된다.

 

저녁 7시부터 100여분 동안 박상철, 바스타즈(블락비), 달샤벳, 크레용팝, 블레이디, 안치환, 김흥국, 헤일로, 벤, 이주영, 미 등 인기가수가 출연해 시민의 날 축하공연이 진행돼 많은 젊은이들을 포함한 김포시민들의 축제가 될 전망이다. 이날 밤에는 시민들의 평화와 통일에 대한 염원을 담은 불꽃 및 멀티미디어 쇼가 약 5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김포=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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