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석기자 | 2015.04.16 11:59:47
춘천시가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적극 나선다.
시에 따르면 오는 17일 세외수입 체납액이 1000만원 이상인 전 부서가 참여하는 징수대책 회의를 갖고 방안을 협의한다.
이달 현재 지난해까지 체납액은 147억원으로, 시는 이달 9일부터 체납안내문을 일괄 발송하고 있다.
자동차세, 과태료 체납차량은 합동징수반을 구성, 번호판 영치에 나선다.
또 장기 체납자는 급여, 예금 압류, 신용정보 제공 등의 금융제제를 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