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창원시) 박재현 추진기획단장 도민체육대회 시설물을 직접 확인하고 있다

(CNB=권이재 기자) 박재현 도민체전 추진기획단장(제1부시장)은 지난 13일 '제54회 도민체육대회' 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스포츠파크 내 창원종합운동장 등 4개 시설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점검은 대회를 10여 일 앞두고 경기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아울러 취약점을 파악해 이를 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박재현 단장은 창원종합운동장(개회식, 육상, 축구), 창원실내수영장(수영), 창원경륜장(사이클) 등을 중점적으로 둘러보며 대회준비사항도 직접 챙겼다.

이어 도민체전준비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참가선수단 현황, 숙박지정, 경기일정을 점검하면서 "창원시를 찾는 시·군 선수단이 대회기간 중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아울러 경기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문제에 대해 즉각적인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 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펼쳐라! 경남의 꿈, 빛나는 땅 창원에서' 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24일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27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이번 도민체전에는 도내 18개시·군 1만 152명의 선수 및 임원들이 참가해 창원종합운동장 등 33개 경기장에서 열전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