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최경수 거래소 이사장이 비상장사인 (주)더블유게임즈를 방문해 기업상장의 필요성 및 이점 등을 설명하고, 상장준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사진은 김가람 더블유게임즈 대표이사(앞줄 맨 왼쪽)가 최경수 이사장(오른쪽 2번째)에게 본사사옥을 안내하고 있다. (사진제공=거래소)

(CNB=최원석 기자)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13일 코스닥시장 기업 상장 유치를 위해 비상장사인 ㈜더블유게임즈(www.doubleugames.com)를 방문했다.

최경수 이사장은 이 자리를 통해 기업상장의 필요성 및 이점 등을 설명하고, 상장준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상장유치를 위한 거래소 이사장의 기업방문은 거래소의 자본시장을 통한 우수 벤처기업 성장지원 노력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다.

거래소는 성공신화를 일군 벤처기업을 코스닥시장에 유치함으로써 코스닥시장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투자기회를 제공하고자 금번 방문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방문은 더블유게임즈가 페이스북을 기반으로 북미·유럽 지역에서 매출이 이루어지고 있어, 해외상장 가능성도 있는 만큼 조기에 국내시장으로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금번 이사장 방문을 통해 더블유게임즈의 코스닥시장 상장이 조속히 추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