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권이재 기자) 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4월부터 10월까지 5~7세 어린이들을 위한 건강증진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연제의 꿈나무, 건강 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보육시설을 다니는 유·아동을 대상으로 영양사, 운동전문가 등이 직접 찾아가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취학 전 아동에게 꼭 필요한 올바른 식습관 및 건강한 생활습관을 지닐 수 있도록 영양교육뿐만 아니라 올바른 칫솔질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6월 중에는 어린이 금연 및 건강증진 인형극을 개최할 예정이며 보건소 견학 프로그램 운영 등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연제구 관계자는 "부모와 교사들에게 건강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어린이들에게 직·간접 교육을 통해 바른 성장을 유도함으로써, 미래 연제의 평생건강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