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창녕군) 창녕청년팔각회에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CNB=권이재 기자) 창녕군 창녕읍(읍장 박용화)의 창녕청년팔각회는 지난 11일 '사랑의 집 고쳐주기' 자원봉사를 펼쳤다.

이날 창녕청년팔각회(회장 변정호)는 창녕읍 용석리에 기초생활수급자 86세 노모와 장애가 있는 며느리가 거주하는 낡은 주택의 부엌보수, 도배 및 장판, 전기수리를 하는 등 주거환경개선에 힘썼다.

변정호 회장은 "작년 상·하반기 2가구의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를 하면서 회원들이 큰 보람을 느껴 올해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 고 밝혔다. 

한편, 박용화 읍장은 "창녕읍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재능기부와 자원봉사를 해주신 창녕청년팔각회에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