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권이재 기자) 거제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협의회(회장 김진성)에서 지난 10일 1천4만원을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남해안)에 기탁해 아름다운 기부자 ‘희망천사 제69호’가 탄생했다.
거제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협의회는 태성기업 외 5개 업체로 이뤄져있으며 시 전역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용역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김진성 협의회 회장은 "협의회에 소속된 6개 업체들이 한마음이 돼 정성껏 모은 기부금이 지역내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수익의 일정부분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조성으로 관광거제의 위상을 올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남해안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준 소중한 마음이 참으로 감사하다" 며 "기탁해 준 후원금은 재단의 복지사업을 통해 거제시 지역 곳곳에 잘 사용하겠다" 고 감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