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강원-채움봉사단은 11일 주말을 맞아 춘천시 동산면 원창리 춘천호스피스 부설 완화의료센터를 방문해 봄맞이 대청소를 펼쳤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춘천호스피스 진출입로 주변에 널브러진 쓰레기를 치우고 봄을 맞아 건물 내외부 대청소를 실시하는 한편 텃밭을 조성해 친환경 농산물을 재배해 요양시설 환자와 자원봉사자 등이 먹을 수 있도록 했다.
NH농협은행 강원-채움봉사단은 지난 2012년 NH농협은행 출범과 함께 발족한 봉사단체로 김건영 강원본부장을 비롯해 직원 24명이 참여하고 있다.
김건영 NH농협은행 강원본부장은 "앞으로도 분기 1회 테마를 정해 봉사인력을 필요로하는 곳을 직접 찾아 활동을 벌이는 등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은행으로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확대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