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비엔그룹) 비엔그룹 임직원들이 어린이대공원에서 임직원 걷기대회를 가졌다

(CNB=권이재 기자) 부산 향토기업 비엔그룹은 11일 부산진구 초읍동 어린이대공원에서 임직원 걷기대회를 가지고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을 폈다.

비엔그룹 조의제 회장과 대선주조 박진배 대표를 포함한 약 4백여명의 임직원이 참가한 '비엔그룹 걷기대회' 는 어린이대공원을 출발해 성지곡 수원지, 사직야구장에 이르는 5.5km 코스로 진행됐다.

대선주조 이관호 마케팅 팀장은 "비엔그룹은 2011년부터 '건강한 부산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환경정화 걷기대회를 연 2회 이상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임직원들의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마련하는 동시에 봄을 맞아 늘어난 나들이객을 위해 기획한 것이다" 고 말했다.

비엔그룹과 대선주조는 임직원 쓰레기줍기 활동뿐만 아니라 시원블루·예 약수바가지 무료기증, 안전운전 스티커 배포, 소주 보조상표 공익메시지 홍보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다양한 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