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권이재 기자) 창원시설공단(이사장 직무대행 김용철)은 10일 창원스포츠파크를 비롯해 공단 산하 시설 인근의 거리 등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김용철 직무대행을 비롯한 전 임직원 6백여명이 참여해 창원스포츠파크 주변 인도를 비롯해 각 시설 인근의 주요 거리와 골목길 등에서 쓰레기 수거와 불법 적치물 정비작업을 실시했다.
공단은 이날부터 매주 금요일을 '환경정화의 날' 로 지정해 전 임직원이 참여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만들기에 나서기로 했다.
김용철 직무대행은 "환경정화의 날 지정·운영을 통해 출근하는 시민들의 기분을 밝게 만들고 창원을 찾는 사람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남기며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공단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