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권이재 기자) '작은 친절이 큰 창원을 만듭니다' 창원시의 '2015년 친절 슬로건' 이다.
이는 친절으뜸 시민행복 민원행정 실현을 위한 친절시책 중 하나로 지난 3월 초 직원들을 대상으로 '친절 슬로건' 을 공모했는데 총 1백82건 중 전 직원 설문 최다 득표을 얻어 선정됐다.
시는 '친절행정' 은 공무원의 필수역량임을 되새기고 전 직원 친절행정서비스 생활화를 위해 선정된 '친절슬로건' 은 스티커로 제작돼 일상 주시 가능한 컴퓨터 모니터 혹은 전화기에 부착해 친절한 민원응대가 생활화될 수 있도록 했다.
또, 창원시는 '친절으뜸 시민행복' 실현을 위한 공감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친절체험단 운영 ▲고객감동 칭찬사례 보상제 ▲'Best 친절 공무원 콘테스트' 등 시책을 펼친다.
▲'친절체험단 운영' 은 공무원이 민원인이 돼 직접 민원서류를 접수하고 처리해 봄으로써 민원인 입장을 체험하고 이해해보고자 하는 공감행정의 일환이다.
▲'고객감동 칭찬사례 보상제' 는 시민으로부터 칭찬을 받은 민원담당 직원과 부서에 대해 전 직원 공유가 가능토록 게시해 사기를 진작하고 자발적 친절분위기를 확산하는 시책이다.
▲'Best 친절 공무원 콘테스트' 는 직원들의 다양한 대민행정 경험 등 사례발표를 통해 친절마인드 공유와 친절 분위기 확산으로 감동행정 서비스를 실천하자는 적극적 친절시책이다.
정철영 창원시 행정국장은 "민원인과의 공감과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는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친절시책을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