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권이재 기자) 부산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이하 수련원)은 4월부터 6월까지 셋째 주 토요일마다 천문우주과학에 대한 다양한 정보지식 제공을 위해 부산의 명소를 직접 찾아가 도심의 하늘을 보여주는 행사인 '2015년 찾아가는 천문대' 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낮에 보는 별 및 밤에 보는 별을 주제로 한 천체관측 활동 △사진속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천체사진 전시 및 설명 △다양한 천문우주과학에 대한 설명과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별자리 설명 등 참여자 위주의 행사와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참여하며 즐길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행사 일정은 4월부터 6월까지 매월 1회씩(셋째 주 토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저녁 10시까지 진행되며, 별도의 참가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수련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천문대' 는 매년 부산의 명소를 돌며 그곳을 찾아오는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천문행사이며, 그 외에도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기타 수련원 및 행사운영에 대한 사항은 금련산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http://youth.busan.go.kr) 및 전화(☎610-3221~7)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