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통영시 명정동장, 낮 시간대 쓰레기 배출 근절 홍보 캠페인 펼쳐

  •  

cnbnews 권이재기자 |  2015.04.10 01:15:58

▲(사진제공=통영시) 전기불터 앞에 낮시간대에 버려진 불법쓰레기들

(CNB=권이재 기자) 명정동(동장 김용우)은 8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쓰레기 불법 투기 단속 및 낮 시간대 쓰레기 배출 금지를 홍보하기 위해 김용우 명정동장이 직접 고질적인 불법 쓰레기 배출지인 전기 불터 앞에 '오죽하면 이러겠습니까? 낮에 쓰레기를 버리지 맙시다' 라는 배너를 설치하고 호소문을 배부하며 1인 캠페인을 시작했다.

▲(사진제공=통영시) 불법쓰레기 무단 투기 방지 캠페인 후의 전기불터 앞의 모습


이번 캠페인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많이 다니는 대로변에 쓰레기 불법 투기가 빈번하게 이뤄지며, 낮 시간대에 버려진 쓰레기가 새벽부터 나와 청소를 하는 환경미화원들의 수고를 헛되게 하고 지역내 환경을 저해하고 있기 때문에 실시하게 됐다. 


김용우 명정동장은 "야간 불법 투기는 물론 낮 시간대의 쓰레기 배출이 너무 심해,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고 느꼈다" 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지역내 모든 주민 한 명, 한 명에게 잘못 버린 쓰레기가 얼마나 명정동을 병들게 하고 있는지를 호소하고, 올바른 배출 요령을 알려줘 주민들 스스로가 깨끗한 명정동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다짐했다.


또,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 스스로 주변을 깨끗하게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 며 "전기 불터 배출지가 깨끗해지면 다른 상습 투기 지역(영신빌라 앞, 서호동 공영주차장 등)으로 이동하며 낮 시간대 쓰레기 배출이 근절될 때까지 계속할 예정이다" 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