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권이재 기자)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한숙자)은 4월 9일~11월 27일 2015년 평가대상 유치원와 컨설팅 장학 신청 유치원을 제외한 지역내 35개(공립9, 사립26) 유치원을 대상으로 매주 1~2개원씩 연간교육계획서를 기본으로 유치원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유치원별 맞춤 현장지원장학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현장지원장학은 3~5세 누리과정 지원으로 유치원교사의 수업능력향상을 위해 수석교사와 담당장학사가 함께 지원에 나선다. 신규교사 및 저경력교사가 있는 유치원은 수석교사가 동반해 수석교사는 수업지원을, 담당장학사는 유치원운영의 전반적인 면을 동시에 지원하는 형식으로 유치원의 부담은 줄이고 지원장학의 효과를 높인다.
유치원 현장지원장학으로 수업, 유치원경영, 교육과정 등 전반적인 현장의 실태를 파악해 유치원별 맞춤지원에 초첨을 두고 컨설팅이 더 필요한 유치원은 강남학교컨설팅지원센터와 연계해 계속 지원한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유치원 현장과 수석교사, 교육지원청의 지원체제로 지원하는 현장지원장학이 명품 강남 유치원을 만드는데 초석이 될 것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