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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관광개발 사업 추진을 위한 용역보고회 개최

민둥산 억새 로프웨이·화암면 모노레일카 설치 사업을 위한 용역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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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4.10 08:45:54

▲▲(사진제공=정선군청)

(CNB=최성락 기자) 정선군(군수 전정환)은 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정선 민둥산 억새 로프웨이 설치 사업과 화암면 모노레일카 설치 사업 추진을 위한 용역 보고회를 한국관광공사 자문위원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먼저 민둥산 억새 로프웨이 설치 사업은 정선군에서 한국관광공사 지역협력형 관광SPC 설립 사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국 공모사업에 신청해 현재 한국관광공사에서 사업성 검토 중에 있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전국 5대 억새 군락지(강원도 유일) 중 하나인 민둥산 정상부의 천연 관광 조망권을 활용, 민둥산 일대의 관광 루트(볼거리) 개발로 새로운 관광 수요를 창출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사업 구간은 민둥산역-민둥산주차장-민둥산 정상 약 2.34㎞이다.

이번 용역 결과에 따르면 로프웨이 구간별 도입 시설로는 곤돌라와 모노레일을 복합 운영하는 방식과 스카이버드카(일체형) 방식이 검토되었으며 예상 사업비는 곤돌라+모노레일 방식은 217억 원, 스카이버드카 방식은 124억 원으로 검토됐다.

또 화암면 모노레일카 설치 사업은 연간 60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는 화암 관광지와 인접하고 있음에도 상대적으로 낙후돼 있는 화암면 소재지 활성화를 위해 군에서 민자 투자 사업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화암동굴과 화암면 소재지 구간을 모노레일을 탑승 이동함으로써 화암 관광지와 연계한 새로운 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해 관광객들을 면 소재지로 유입해 시가지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으로 사업 구간은 화암동굴-어천변산로-화암면 시가지 약 1.2㎞이다.

이번 용역 결과에 따르면 모노레일카 도입시설로는 순환방식(8인승)과 복선방식(36인승)이 검토되었으며 예상 사업비는 순환방식(8인승)은 68억 원, 복선방식(36인승)은 71억 원으로 검토됐다.

아울러 본 사업과 연계해 화암면 시가지 내 볼거리로 금광 체험거리 조성 등 화암 그림바위마을 조성사업의 향후 추진이 요구됐다.

전정환 정선군수는 "다양한 관광 패턴으로 연간 5백만 명의 하이원리조트 단순 위락 방문 등의 관광 행태에서 다양한 여가 활용 행태로 전환되는 관광 트렌드 변화에 대응이 필요하다. " 면서 "공공-민간 합동개발 방식으로 본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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