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우정청)

(CNB=최원석 기자) 우정사업본부 부산지방우정청(청장 김기덕)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한국을 빛낸 명예로운 과학기술인’을 소재로 한국의 과학시리즈 우표 3종 104만4천장을 오는 10일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되는 우표에서는 우리 역사상 탁월한 과학기술 업적과 발자취를 남긴 과학기술인을 기리기 위해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에서 선정해 ‘과학기술인 명예의전당’에 헌정한 총 31인의 과학기술인 중 ▲이론물리학자 이휘소 ▲나비박사 석주명 ▲전기공학자 한만춘 등 3인이 첫번째 묶음으로 소개된다.

이철호 부산우정청 우편영업과장은 “미래 과학자의 꿈을 가지는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우리 과학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