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권이재 기자) 양산시는 오는 5월 15일과 16일 2일간  대운산 자연휴양림에서 항노화 캠프를 실시한다.

이는 양산시가 주최하고 양산부산대학병원,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과 경남대학교 건강항노화센터의 공동 주관으로 마련되며, 1박 2일 동안 분야별(의료, 간호, 운동, 영양, 사회복지) 맞춤형 교육과 실습을 병행할 예정이다.

대상은 만30세이상 만65세 미만 대사질환을 가진 양산시민 32명으로 복부 비만자이거나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고혈압, 혈당 조절 약 복용자 중 진단기준(2가지 이상 해당자 우선)에 따르며 9일부터 30일까지 양산시보건소로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캠프는 건강도시 항노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5월과 11월, 2차례에 걸쳐 실시했으며 지역주민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신정하 양산시보건소장은 "시는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건강한 노화를 위해 도움이 될 이번 캠프에 적극 신청하기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