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건협 부산센터)
(CNB=최원석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센터 어머니봉사단(단장 조승진)은 8일 메디체크 건강환경가꾸기 일환으로, 화명생태공원(부산 화명동 소재) 약 500평에 식재된 노랑붓꽃가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승진 단장은 “국민건강과 함께하는 기관으로서 환경개선을 통한 장기적인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매년 노랑붓꽃을 식재하고 생태공원을 가꾸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으며, 더 많은 붓꽃이 개화돼 부산시민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랑붓꽃은 식물 중 수질정화능력이 가장 뛰어난 식물로 5월경에 개화하며, 병·해충에 강할 뿐 아니라 하천유역, 논, 밭, 도로변 등에서도 잘 자라는 강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다.
한편, 건강관리협회는 지난해 실시한 전국 16개 주요 하천 유역 식재활동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2100여평(7030㎡)에 노랑붓꽃 10만6300본을 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