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15.04.08 16:58:26
의정부시의회(의장 최경자) '의정부3동 화재 및 안전시설 관리 실태 조사특별위원회'는 의정부3동 화재현장 등 12개소에 대한 현지확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의정부3동 화재 및 안전시설 관리 실태 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구구회)의 현지확인에는 장수봉 부위원장, 박종철, 권재형, 안지찬, 조금석, 김일봉, 정선희, 임호석, 김현주 의원이 참여했다.
또한 이번 현지점검에는 의정부소방서 등 외부전문가 4명과 함께 직동수련원 통나무집, 예술의 전당, 신세계백화점, 센트럴타워, 제일시장, 지하상가 등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둘러보면서 각종 안전시설에 대해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구구회 위원장은 "이번 현지확인은 관내 주요시설 안전관리 현황에 대해 확인해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보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며 ”조사특별위원회 위원들 모두 발품의정으로 최선을 대해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사특별위원회는 향후 의정부시에서 제출된 자료를 분석후, 이를 토대로 관계 증인(참고인)을 채택해 조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정부=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