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15.04.08 08:58:40
의정부시는 7일 의정부시청 기자실 브리핑룸에서 안병용 시장이 참석한 각운데 기자간담회를 열고 의정부3동 화재사고 관련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에 대해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안병용 의정부시장은“지난 1월10일 발생한 의정부3동 화재사고로 유명을 달리 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께 진심어린 위로 말씀을 드리며 부상치료 중인 분들의 조속한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화재 피해 주민들의 긴급한 생활안정을 위해 불철주야 자원봉사 활동과 성금모금운동에 함께 해주신 대한적십자사 등 자원봉사단체 회원여러분과 유관기관, 경기도민, 의정부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그동안 각계 각층의 지원과 의정부시의 노력으로 대부분의 피해주민들이 일상생활로 복귀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판단되고 있으며 4월10일 피해주민 임시거소 운영 종료를 앞두고 있다”며 “임시 거소 운영을 종료하지만 사후수습 등에 관한 상황은 계속 유지하면서 피해주민들의 정상적 생활 복귀에 성심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의정부=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