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15.04.08 08:52:47
김포시의회 유영근 의장 및 도시환경위원회 시의원들은 7일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김포도시철도 공사현장을 방문해 공사 관계자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시의원들은 의회 소회의실에서 공사진행상황에 대에 브리핑을 들은 후 각 공구를 방문, 각 공구별 진행상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점검했다.
이날 김포시의원들은 도시철도 차량기지, 정거장, 환기구 등 토목공사 현장의 시설물 시공상태를 비롯해 특히 주민 불편사항 등이 없는지를 중점 점검했다.
마지막으로는 고촌읍에 위치한 안전체험장으로 이동, 공사현장에 설치한 안전시설물을 견학했으며 개착구간인 정거장, 환기구 등 굴착 및 도로점유로 인해 교통불편이 없도록 안전시설을 보완하도록 하는 한편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현재 5개 공구로 분할해 굴착이 진행 중인 김포도시철도건설은 2015년 3월 현재 약 16%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2017년 10월까지 토목공사를 완료하고 2018년 11월 개통할 예정이다.
김포=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