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권이재 기자) 거창군 상공협의회(회장 최순탁)는 2015년 첫 공식행사로 지난 3일 금요일 오전11시 거창군 승강기 R&D센터 3층 대강당에서 다수의 회원업체 대표와 시장번영회회원을 비롯한, 거창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 임원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추 세계신도경제연구회 총재를 초청해 특별 강연을 1백분간 진행했다.
김추 총재는 현재 세계신도경제연구회 총재와 CEO생활주역포럼 연구소장을 맡고 있으며, 2014년도 세계한상대회 고문, 중국 산동성 등주시 경제고문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분이다.
이날 특강은 최명철 거창세무서장의 김추 총재와의 인연으로 성사됐으며, 이번 강연에 앞서 지난달 거창세무서가 주관한 김추 총재의 강연 청강 후 최순탁 회장과 강택섭 사무총장이 힘든 경제 여건 속에서도 고군분투하고 있는 회원사대표와 상공인들에게 힘찬 희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코자 거창상공협의회 주관으로 마련됐다.
김추 총재 강의는 '인성품격과 황금미소' 라는 주제로 진행됐고, 거창의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경제인은 부지런하고 진실하게 행동하고 서로 협력해야 하며, 돈을 벌기 위해서는 타인에게 덕을 베풀어야 돈으로 돌아오며 또한 사람을 위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등 경영활동 성공방향을 제시했다.
강의가 끝나고 참석자들은 "승강기 테스트 타워(102m)에 올라 거창일반산업단지 주변을 견학을 했으며, 또한 거창읍과 남상면 일대를 둘러보고 오늘 강의와 견학을 통해 매우 뜻 깊은 경험을 했다" 고 말했다.
거창군 상공협의회는 거창군 내 기업 중 상시근로자 10명 이상인 기업의 대표자 중 회원을 모집해 현재 49개 업체가 회원으로 가입이 돼 있으며, 지역내 중소기업 및 상공인의 친목도모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로 원활한 생산 활동과 판매활동을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단체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이 높은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