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원석 기자)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유주봉)은 부산보훈단체협의회가 부산 향토 패션기업인 세정그룹(회장 박순호)의 후원을 받아 오는 8일 낮 12시 부산시청 녹음광장에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무료급식은 부산보훈단체협의회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3월부터 매월 둘째주 수요일 낮 12시 부산시청 녹음광장에서 선착순 200명에게 지원하고 있으며, 2회째로 실시되는 이번 무료급식은 서병수 부산시장과 박순호 세정나눔재단이사장이 함께 참석해 봉사활동에 동참할 계획이다.
부산보훈단체협의회는 국가안보를 위해 공헌․희생한 보훈단체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봉사함으로써 보수 보훈단체 이미지를 개선하고, 광복 70년 분단 70년의 국민통합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