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권이재 기자) 김동진 통영시장은 6일부터 8일까지 2016년 유네스코 음악 창의 도시 가입의지 표명과 승인 지지를 위해 오는 5월 개최되는 유네스코 창의 도시 연례총회 개최지인 일본 가나자와시를 방문한다.
방문 1일차는 일본 이사카와 음악재단 상임고문을 만나 문화교류를 협의한다.
2일차인 7일은 가나자와 앙상블 오케스트라 단장과 미팅, 가나자와 21세기 현대미술관 견학, 이시카와 온가쿠도 현립 음악당에서 개최되는 TFO(통영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출연진을 격려한다.
방문 마지막 날은 오는 5월 개최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연례 총회 개최지인 가나자와 시장단을 만나 통영시가 2016년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가입 신청을 표명하고 창의도시 총회에 참석하는 각국 도시에 지지를 요청할 계획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연례총회에는 현재 창의도시 가입 도시만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있어 사전 개최지를 방문해 통영시의 창의도시 가입 지지를 요청하기 위해 방문하게 되었다" 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