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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협력업체와 동반성장 강화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 사장, 2차 협력업체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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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권이재기자 |  2015.04.07 16:12:50

▲(사진제공=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 사장(우측 첫번째)과 에디발도 크레팔디 (Edvaldo L Crepaldi) 구매부문 부사장(우측 두 번째)이 영신기전공업㈜의 박승병 사장(좌측 첫 번째)과 함께 영신의 생산라인을 둘러보며 직원들을 격려하는 장면

(CNB=권이재 기자)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이 6일, 대구 지역에 위치한 2차 협력업체 한미ADM㈜와 영신기전공업㈜를 방문, 고충 및 건의 사항을 듣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방문에는 에디발도 크레팔디 (Edvaldo L Crepaldi) 한국지엠 구매부문 부사장이 동행했다.


이날 세르지오 호샤 사장은 "오늘의 한국지엠이 있기까지 우수한 협력업체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며 "앞으로도 협력업체들과의 동반성장을 통해 세계 최고 품질의 제품을 국내외시장에 계속해서 공급할 것이다" 고 말했다.
 

▲(사진제공=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 사장(우측 두 번째)과 에디발도 크레팔디 (Edvaldo L Crepaldi) 구매부문 부사장(좌측 두 번째)이 영신기전공업㈜의 박승병 사장(좌측 첫 번째)과 함께 영신의 생산라인을 둘러보는 장면

에디발도 크레팔디 구매부문 부사장도 "GM이 지난달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선정한 올해의 협력업체 78개 중 28개가 한국업체였다" 며 "한국지엠은 한국 부품업체들의 탁월한 역량이 더 많은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 고 약속했다.
 

클러치 등 차량 운행에 필수적인 주요 부품을 공급하는 영신기전공업㈜의 박승병 사장은 "2차 협력사에 대한 한국지엠의 깊은 관심에 감사하다" 며 "최고 품질의 부품을 적기에 공급, 한국지엠의 제품 경쟁력 향상에 일조하겠다" 고 답했다.
 

▲(사진제공=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 사장(가운데)이 한미ADM㈜의 정영호 사장(왼쪽 첫 번째)에게 엄지를 치켜 세우며 격려하는 장면

한국지엠은 현재 300개 이상의 1차 협력업체로부터 부품을 공급받고 있으며, 2차 협력업체를 포함하면 2천여 업체에 이른다. 세르지오 호샤 사장 및 구매담당 임원들은 "앞으로도 1, 2차 협력업체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협력사들의 고충 및 건의사항을 듣고 동반성장의 길을 함께 모색해나갈 계획이다" 고 밝혔다. 세르지오 호샤 사장은 작년에도 인천지역에 위치한 2차 협력사들을 방문한 바 있다.
 

한국지엠은 2011년에 '한국지엠과 협력사간 동반성장 및 공정거래 협약서' 를 체결했으며, 한국 자동차 부품업체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중국을 비롯, 우즈베키스탄, 브라질, 인도 등 GM 글로벌 생산시설이 위치한 해외시장에 부품 전시회 및 구매 상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한편, GM은 지난달 5일(미국 현지 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올해의 우수 협력업체(Supplier of the Year)' 시상식에서 현재 거래중인 전 세계 자동차 부품업체 가운데 우수 부품업체 78개사를 선정했으며, 이중 국내 부품업체는 28곳이 포함됐다. 이는 지난 2008년부터 7년 연속 미국을 제외하고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숫자의 우수 협력업체가 한국에서 선정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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