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권이재 기자) 사천시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6일부터 2개월간 제일 경로당 외 6개소 2백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대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건강 대학은 기초건강 측정, 고혈압·당뇨병 관리방법, 합병증 예방법, 싱겁게 먹기, 천식, 치매 예방교육 및 검사, 구강 관리, 통증 완화를 위한 힐링 교실, 웃음치료, 운동 요법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만성질환, 심뇌혈관 질환,퇴행성관절염, 봄철 미세먼지에 의한 호흡기 및 천식 등으로 인한 지속적인 통증과 피로감을 느낄수 있는 시민들에게 운동과 힐링 요법 프로그램을 병행 실시해 근육강화와 우울, 무력감 등을 개선할 예정이다.
또, 찾아가는 건강대학은 거동과 이동이 불편한 대상자들이 용이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거주지 근처에서 실시함으로써 참여율 또한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사천시는 이번 건강대학 운영으로 본인 건강관리 능력 함양과 만성질환 예방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