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권이재 기자) 제11회 생활체육 밀양시 배구연합회장기 배구대회가 지난 4일 밀성 여자 중학교 해심홀에서 개최됐다.
금년도 제11회째 맞는 이번 대회는 밀양시 배구연합회(회장 김삼식)에서 주관했으며 전체 9개팀 1백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쟁으로 밀성연합 B팀이 우승, 밀성초등학교팀이 준우승, 밀양교육지원청과 밀당클럽이 공동3위로 대회를 마쳤다.
김삼식 배구연합회장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내년부터 더 많은 팀이 참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일호 밀양시장은 "배구는 젠틀맨 운동으로서 밀양에서 유명한 배구선수도 많이 배출됐으며 옛 명성을 되찾도록 배구 동호인 여러분의 열정을 당부 드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