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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 건강한 동광동 만들기 벽화 그리기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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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권이재기자 |  2015.04.07 01:37:51

▲(사진제공=중구) 벽화그리기 봉사단 토론회를 개최하여 의논하고 있다

(CNB=권이재 기자) 부산 중구(구청장 김은숙)는 중구보건소와 건강한 동광동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건강한 동광동 만들기 벽화 그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건강한 동광동 만들기 벽화 그리기 사업은 지난 2월부터 벽화도안 설명회를 시작으로 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4월부터 한 달간의 작업을 실시해 5월초 쯤 완성될 예정이며, 중구 보건소와 부산시 담소리 벽화 봉사단, 중구 자원봉사센터 연계해 신한은행 봉사단체, 지역주민 등 2백여명이 함께 노후된 골목길에 지역의 특성을 담은 내용으로 벽화를 그린다.


특히, 벽화가 그려질 6개 장소 중 동광동 대동맨션 담벽에는 동광동의 재래시장인 논치시장의 모습이 그려지며, 샘길 주차장 연결 담벽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영화제작사인 조선키네마 주식회사가 위치한 장소로 그와 관련된 역사적인 내용을 강조한 그림이 표현된다. 또, 동광동 할머니 원로의집과 근처 굴터널에는 어두운 굴다리가 옛 시골 농경 풍경의 밝은 느낌으로 채색될 예정이다.


김은숙 중구청장은 "이번 벽화 그리기 사업을 통해 환경과 건강 취약지역인 동광동이 쾌적하고 활기가 넘치는 마을로 변모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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