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권이재 기자)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오는 9일~10일 양일간 기장체육관에서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2015년 기장군 청·장년 일자리박람회' 를 개최해 기업과 구직자간 열린 소통으로 구직자에게는 보다 폭넓은 일자리 선택의 기회를, 기업에게는 분야별 최적의 직원 채용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비엔그룹, 대선주조, 파라다이스호텔 등 1백여개 기업이 참여해 취업 및 채용정보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일자리정보 이해를 돕기 위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되는데, 9일 오전 10시 30분 보조경기장에선 대기업 인사담당자와 청년사업가가 멘토로 나서 기업이 바라는 인재상과 변화된 채용시장 환경에 따른 맞춤형 입사전략 등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오후 2시에는 일자리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개막행사가 메인광장에서 진행되는데 개막행사에는 오규석 기장군수를 비롯한 지역 정·재·학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며.오후 4시에는 방송인 서경석과 함께하는 '스타토크콘서트' 가 열린다.
'2015년 기장군 청·장년 일자리박람회' 는 기존 취업박람회와 달리 다양한 기업이 참여해 제공하는 폭넓은 맞춤식 취업정보와 취업알선 프로그램을 마련함으로써 활발한 신규 일자리창출로 고용을 증대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