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권이재 기자) 창원시설공단(이사장 직무대행 김용철)이 6일부터 전 직원이 통일된 근무복 착용으로 고객서비스 향상에 나선다.
이번에 공단 직원들이 착용하는 근무복은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남색의 점프로 가슴 부분에 공단 로고가 인쇄돼 있으며 전 직원이 명찰을 부착한다.
이로써 직원들에게는 소속감과 책임감을 부여하고, 고객들에게는 정중한 예절과 단정한 모습을 보임으로써 고객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특히 고객과 대면하는 각 시설에서도 단체 근무복을 착용함으로써 정돈된 이미지로 안정감과 상호신뢰감을 심어 주기 위해 단정한 복장으로 통일했다" 고 설명했다.
한편, 공단은 근무복 착용에 이어 전사적인 미소친절운동과 CS교육 강화 등 고객만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용철 직무대행은 "근무복 착용을 통해 공단에 대한 소속감과 자부심을 부여함으로써 타 공기업과는 차별화된 고객서비스 제공의 계기로 삼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