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권이재 기자) 진주시 성북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협의회장 최진규, 부녀회장 이미숙)는 6일 클린(Clean) 진주가꾸기 운동의 일환으로 성북동 관내 중안경로당 일원에서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성북동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 20여명이 참석해 중안경로당 옆 폐가에 있는 재해위험목을 정비하고 중안경로당에서 중부교회에 이르는 주변 도로를 환경정비함으로써 청결하고 안전한 진주를 가꾸는데 앞장섰다.
강효제 중안경로당회장은 "평소 폐가에서 관리가 되지 않는 나뭇가지가 경로당을 출입하는 노인들에게 위험요소가 되었는데 새마을 젊은이들이 와서 문제를 해결해주어 고맙고, 오늘 새마을 활동하는 것을 보니 70년대 새마을운동이 되살아 난 듯 하다" 며감사했다.